2008 국립공원/홍도/흑산도

4월21일 홍도(흐림)

레몬트리나 2008. 6. 4. 19:38

 : 전주시외버스터미널 -> 고창시외버스터미널 -> 목포고속버스터미널 -> 목포여객선터미널 -> 비금/도초도 -> 흑산도 -> 홍도 -> 홍도해수욕장

1.목포여객선 터미널(12:20)

고창시외버스터미널(경유)

점심식사(백반)

홍도행 쾌속선
전주시외버스터미널(09:27)에서 출발하여 고창(10:51)을 경유하고 목포고속터미널(12:05)에 도착해서 택시(5,300원)를 타고 목포여객선터미널(12:20)에 도착했다.홍도행 배를 타기까지 여유가 있어서 간단하게 백반(12:28)을 먹구 1시 20분에 홍도행 쾌속선을 타고 출발!!

2.홍도1구항(15:54)

비금/도초도(서남문대교)

흑산도항

홍도
비금/도초도(14:20)와 흑산도(15:24)를 경유해서 홍도(15:54)에 도착했다. 평소엔 2시간 30분 소요되지만 중간에 비가 오고 파도가 높아서 5분이 더 소요되었다.

3.홍도 -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
해질녁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섬 전역이 천연보호구역으로 천연기념물 제 170호로 지정되었다. 해안선 길이는 20.8Km이고 남북의 길이가 6.4Km이며, 북부지역 깃대봉은 해발 367.4m, 남부지역의 양상봉은 해발 236m이다.홍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기는 조선 숙종 5년(1879년) 고씨가 최초이다.
 
4.홍도해수욕장쪽 내리막길(16:43) -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홍도지구
   

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길

자연재해 대피안내판 뒷
해수욕장으로 내려가다보면 왼쪽에 자연재해 대피 안내판 뒷편으로 적갈색을 띠며 층리와 절리가 발달되어 있으며 여러곳에서 석영맥이 발견된다.

5.홍도해수욕장(16:51) -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홍도지구

홍도해수욕장

몽돌
몽돌(빠돌)은 표면이 매우 매끄럽고 둥근 공처럼 생겼으며 신경통, 피부병, 무좀 등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. 해변의 크기는 길이 300m, 폭 30m정도 하며 몽돌은 적갈색을 띠는 규암으로서 방파제 주위는 사람머리크기정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파제로부터 멀어질수록 크기가 점점 작아져서 탁구공크기만하다.

6.홍도해수욕장 좌측 끝(17:04) -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홍도지구

층리구조

끝부분

몽돌해수욕장 좌측 끝부분에 도착하면 우측 바다쪽엔 큰 이완암괴가 물속에 있으며 해안 안쪽에는 적갈색의 역암, 이암, 사암등이 층리구조로 다양하게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이완 암괴들이 오랜 시간동안 풍화와 해수에 의해 몽돌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.

7.해수욕장 사진
8.철새연구센터에서 본 홍도